헤드헌터 이용해서 취직하면 매월 수수료 얼마씩 떼가요?

[헤드헌터 이용해서 취직하면 매월 수수료 얼마씩 떼가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면 그 날 이후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IMF이전까지만 해도 사실 취업은 자기가 가고 싶은곳 그 어느곳이라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IMF가 시작되면서 정규직 보다는 비정규직이 많아졌고...

 

또 새로운 고용형태인 파견직이라는게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언제든지 인원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견직이라고 불리는 비정규직은 합법과 편법 그리고 불법 사이를 언제나 아슬 아슬 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드헌터를 이용해서 취업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파견직 업체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파견업체를 통해서 인력이 필요한 업체로 다시금 재취업 형태로 일을 나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헤드헌터를 이용해 취업을 하면 수수료는 어떻게 될까요?

 

헤드헌터를 이용해 취업을 하게 되면 일단 모든 급여는 헤드헌터 업체를 통해서 입금이 됩니다. 즉, 내가 아무리 "A"라는 곳에서 일을 해도 월급은 A회사가 아닌 내가 속한 파견업체에서 지급이 되죠.

 

즉, A업체는 입금을 파견업체로 주고 그 파견업체는 나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형태가 바로 파견업체 즉 헤드헌터업체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이때 헤드헌터 업체는 월급을 지급할때 일정한 수수료를 땝니다.

 

그런데 이 수수료도 사실 어떻게 계약을 하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수수료는 10~20% 사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왜 내가 일을 했는데 월급에서 내 돈을 가져 갈까?

 

내가 일을 하고 있는 A라는 회사는 임시적으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거나 혹은 직원이 필요하지만 각종 4대 보험 및 추후에 인원 관리에 있어서 단점들을 보안하기 위해서 파견업체 직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재무와 관련된 사항이죠.

 

즉. 이 비용을 계산을 하면 직접 고용을 하는것보다는 파견고용을 하는게 회사입장에서는 아주 유리합니다. 어떻게 보면 조삼모사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견업체를 통해서 월급을 100만원을 받기로 하고 계약을 했다면 월급은 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파견업체는 파견을 한 수수료를 A라는 회사에서 보통 10~20%를 더 받게 됩니다.

 

 

파견업체를 통해서 일을 한다는거 어떻게 보면 100% 나쁜건 절대 아닙니다. A회사의 복지 부분과 기타 상황에서 차별이 있을수도 있지만 경력은 일단 인정이 되기때문에 경력부분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파견업체의 특징상 언제든지 A라는 회사에서 더 이상 인원이 필요없을때는 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비정규직인거죠.

 

아무튼 이야기를 정리를 한다면 수수료는 보통 10~20%사이이며, 본인 월급에서 제외를 하는게 아니라 일을 한 회사에서 수수료를 받는 구조라고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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