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급공무원 경쟁률과 커트라인(합격선) 어느 정도인가?

9급 공무원 시험에 매년 많은 분들이 응시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보니 경쟁률 역시 매년 빠르게 증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8년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간단하게 2017년도 9급공무원 경쟁률과 더불어 커트라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9급공무원 시험은 크게 3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국가직공무원, 두번째는 지방직공무원, 세번째는 서울시공무원입니다. 이 중 서울시공무원 같은 경우에는 국가직과 지방직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그 만큼 지원자가 많아서 경쟁력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방직공무원 및 국가직 공무원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공무원에 비해서 경쟁률이 낮으며 서울시에 비해서 난위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도 국가직 9급공무원 선발인원 및 지원인원을 살펴보면 9급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4,910명에 지원자만 무려 22만 8,368명이 지원을 한 상태입니다. 경쟁률로만 따진다면 무려 46.5:1의 수준입니다. 직군별 평균경쟁률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행정직(전국:일반) - 선발인원 243명 / 경쟁률 172.5대1

일반행정직(지역:일반) - 선발인원 115명 / 경쟁률 165.8대1

교육행정(일반) - 선발인원 58명 / 경쟁률 225.7대1

세무직(일반) - 선발인원 1,015명 / 경쟁률 22.4대1

일반기계(일반) - 선발인원 27명 / 경쟁률102.1대1

전기(일반) - 선발인원 20명 / 경쟁률 244.7대1

방재안정직 - 7명 / 경쟁률 162.6대1

 

 

9급 공무원에 많은 이들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된 직업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청년층의 고용불안이 첫번재 이유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년까지 보장된 직장생활을 위한 직장으로 공무원만큼 좋은게 없다는 인식이 강해졌기때문입니다.

 

즉, 대기업 보다는 차라리 연봉은 낮더라도 정년이 우선시 되며 또 한 공무원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공무원의 인기는 날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2016년 9급 공무원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직 398.74점으로 합격선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목할점은 성비율에 따른 합격률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성비율에 따라서 남성들이 398.28점으로 추가합격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2015년도 9급 행정직 합격선은 2012년,2013년,2014년도와 비교를 했을때 가장 낮은 합격선이었습니다.

 

평균점수360.30으로 일반행적직 합격이 가능했던 시절입니다. 평균 72점대의 점수로 국어,영어,한국사 필수과목 점수에서 최소 75~80점이상 정도만 받았어도 합격을 했었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이때도 남녀평등제도로 인해서 남자들은 357.60점까지 합격을 했습니다. 남녀평등제도란 여성 합격률이 높을 경우 남자를 추가 합격 시켜서 남자 여자 합격률을 맞춰서 성비율을 맞추는 제도 입니다.

 

2018년도 예상 합격선을 맞춰서 공부를 하실때 40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게 가장 안정적인 목표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