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고졸채용 연봉 초대졸과 비교하면 어느 수준인가요?

한국전력공사는 전기를 생산하고 각 가정 및 사업장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로 국내에 대표적인 공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성과급 논란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신의 직장이라고 불릴만큼 한번 취업이 되면 정년보장은 물론이고 매년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대기업보다는 차라리 안정된 미래를 보장 받기 위해서 한국전력공사를 지원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고졸채용과 초대졸의 연봉은 어느 수준으로 차이가 날까요?

 

 

일반적인 연봉 평균을 살펴보면 일단은 남성의 경우에는 평균 8700만원 수준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평균 6300만원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기준 전체직원의 평균 연봉을 계산해 보면 8300만원 수준입니다.

 

한국전력공사 고졸채용 응시자격은?

 

한국전력공사의 경우에는 전기가 들어가는 그 어느곳도 근무지가 될 수 있기때문에 전국적으로 근무지가 분포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그렇다보니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 산간지역에서도 근무를 할 수 있기때문에 응시를 하실때에는 타 지역에가서 살 생각을 하고 지원을 하셔야 합니다.

 

 

 

 

지원자격은 위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고졸채용 같은 경우에는 인턴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정규직 전환이 되기때문에 능력에 따라서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이 된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강원권,충청권,호남/제주권,영남권등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송배전 직군에 해당하는 근무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수도권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타지에서의 생활을 어느 정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고졸사원의 연봉 수준을 비교해보면 전체 평균 연봉은 7600만원이며, 여기서 대졸 사원 평균은 4,400만원 정도, 초대졸 사원은 3,700만원 정도, 고졸 사원은 3,00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